[1번지五감] 전망대에서 바라 본 북한 들녘…고요한 가운데 긴장감<br /><br />▶ 전망대에서 바라 본 북한 들녘…고요함 속 긴장감<br /><br />1번지오감, 오늘의 첫 번째 사진입니다.<br /><br />한적한 시골 마을, 논에서 분주하게 일하고 있는 주민들이 보이시나요?<br /><br />강화도 평화전망대에서 바라본 북한 황해도 개풍군 일대 모습입니다.<br /><br />최근 북한이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하고 군사 행동을 예고한 가운데, 접경지역 주민들은 평소와 다름없이 고요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데요.<br /><br />하지만 계속되는 북한의 위협 발언에 강화도와 대성동 마을 등 우리 측 접경지역 주민들은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▶ 방호복 필요 없는 '이동형 선별진료소' 등장<br /><br />두 번째 사진 보겠습니다.<br /><br />투명한 아크릴 벽에 팔을 넣고 검체를 채취하는 의료진의 모습.<br /><br />최근 서울 강동구는 의료진과 코로나19 검사대상자 사이의 공간을 분리한 '이동형 선별진료소'를 설치했습니다.<br /><br />이동형 선별진료소는 의료진의 감염 우려를 낮춤과 동시에, 무더운 날씨에 방호복을 입지 않고도 신속한 검사가 가능하다고 하는데요.<br /><br />기존 천막 형태의 선별진료소와 다른 이 '이동형 선별진료소'로 근무환경이 개선돼 의료진의 피로가 조금은 해소될 수 있길 바라봅니다.<br /><br />▶ 고3 첫 수능 모의평가…격리자는 온라인 시험<br /><br />마지막 사진입니다.<br /><br />마스크를 쓴 채 시험지를 배부받는 학생들. 오늘 고3 학생들을 포함한 전국의 수험생들이 올해 첫 수능 모의평가를 치렀는데요.<br /><br />코로나19 여파로 학교가 폐쇄되거나 자가 격리 중인 수험생들은 인터넷으로 시험을 치렀습니다.<br /><br />바이러스 확산이 지속되면서 학생들은 학업에 고충을 겪고 있는데요.<br /><br />어려운 상황에서도 노력한 만큼 모쪼록 좋은 결과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.<br /><br />지금까지 1번지 오감이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